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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life 만담

반려동물과 해외여행 & 국가별 귀국 필수 가이드!

by 만담오디세이 2025.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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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 해외 생활을 마치고 귀국하는데, 검역 절차나 필요한 서류가 헷갈리시나요? 나라별로 규정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공항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일본, 미국, 중국, 유럽 등 주요 국가의 반려동물 입국 절차를 한눈에 정리하고, 입국을 더 쉽게 하는 꿀팁까지 알려드릴게요!"

🐶 귀국 시 애완동물 신고 및 검역 절차 

해외에서 애완동물을 동반하여 귀국할 경우 검역 및 신고 절차가 필요합니다. 특히, 국가마다 검역 기준이 다르므로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1. 입국 전 준비

  • 출발국에서 광견병 예방접종 증명서항체가 검사 결과서  준비 (일부 국가에서 필수)
  • 건강검진서(수출국 정부 발급)  확보
  • 마이크로칩 삽입 여부 확인 (ISO 규격 15자리)

2.  검역 신청 

  • 농림축산검역본부(ANIPORT)에 사전 검역 신청 가능 (반드시 할 필요는 없지만 추천됨)
  • 인천공항 등 주요 공항에는 검역소가 있으므로 도착 후 신고

3.  입국 후 검역 

  • 검역소 방문 후 서류 제출 및 검역 절차 진행 
  • 서류 및 건강 상태 이상 없으면  즉시 입국 가능 
  • 문제가 있으면  격리 검역(최대 21일)  진행될 수 있음

4.  관세 신고 (필요시) 

  • 애완동물은  면세 대상   
  • 판매 목적 이거나 개체 수가 많으면 관세 부과 가능

어느 나라에서 귀국하는지에 따라 세부 절차가 다를 수 있으니, 출발 전에  농림축산검역본부  또는 대사관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동반 입국 가능한 애완동물의 종류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할 때  동반 가능한 애완동물의 종류는 제한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반려 목적의 동물만 가능하며, 아래 동물들이 허용됩니다. 

⭕ 동반 가능한 애완동물

  • 개 (Dogs)
  • 고양이 (Cats)
  • 토끼 (Rabbits) - 일부 국가 제한
  • 패럿, 앵무새 등 일부 조류 (Parrots, Budgerigars) - 별도 검역 필요
  • 기니피그, 햄스터, 페럿 등 소형 포유류 (Guinea Pigs, Hamsters, Ferrets) - 국가별 규정 확인 필요
  • 거북이 등 일부 파충류 (Turtles) - CITES(멸종위기종협약) 확인 필요

❌ 반입이 제한되거나 금지된 동물

  • 농장 동물 (소, 돼지, 닭, 오리 등) - 가축 검역 대상
  • 맹수 및 맹독성 동물 (뱀, 악어, 전갈 등)
  • 멸종위기종 (예: 일부 앵무새, 이구아나, 뱀, 거북 등) - CITES 허가 필수
  • 야생 동물 (박쥐, 너구리 등)

🚨 추가 유의사항

항공사별 운송 정책이 다를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 필수

  • 개와 고양이는 반드시 광견병 예방접종 및 항체 검사 필요
  • 조류 및 특수 동물별도 서류 및 검역 요건 확인 필수

📌입국(귀국)할 때  절차를 쉽게 하는 꿀팁

1️⃣ 출발 전 준비 철저히 하기

     필수 서류 미리 준비
  • 광견병 예방접종 증명서
  •  항체가 검사서 (일부 국가 필수)
  •  건강검진서 (출발국 정부 발급)
  •  마이크로칩 등록 여부 확인
    사전 검역 신청하기 (추천!)
  • 농림축산검역본부(ANIPORT)에서 사전 신청 가능
  • 공항에서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음
   항공사 반려동물 운송 규정 확인
  • 기내 반입 or 화물칸 운송 여부 체크
  • 이동장 크기와 무게 제한 확인 

 

2️⃣ 공항 도착 후 빠르게 처리하는 방법

  입국심사 전, 공항 검역소 방문
  • 공항 도착 후  애완동물 검역소(ANIPORT)로 바로 이동
  • 서류 제출 및 검역 완료 후 입국심사 진행
  입국 심사 시 동물 등록 증명서 제시 검역 확인을 받았다는 증명서를 보여주면 문제없이 통과
  입국 후 추가 검역 피하는 방법 한국 도착 전 검역 기준을 100% 충족 하면, 별도 격리 없이 즉시 입국 가능 

 

3️⃣ 도착 후 해야 할 일

반려동물 등록 (필요 시) 개의 경우 '국내 반려동물 등록제' 적용됨 (입국 후 30일 이내 등록) 
건강 상태 확인 장거리 비행 후 이상이 없는지 확인

 

4️⃣ 가장 중요한 팁 요약!

  • 사전 검역 신청하면 공항에서 대기 시간 단축
  • 필수 서류 미리 준비해서 추가 격리 피하기
  • 항공사 규정 확인해서 이동장 문제 방지

🎯 국가별로 특히 신경 써야 할 차이점

1.  🇯🇵 일본

입국 전 광견병 예방접종 2회 필수 (1차 + 2차 접종 후 최소 30일 간격 유지)
항체가 검사 필수 + 검사 후 180일 대기 기간 (대기 기간 안 지키면 일본 도착 후 격리) 
일본 정부 사전 검역 신고 필수 (출발 최소 40일 전)
일본은 가장 엄격함! 사전 준비 없으면 최소 180일 격리될 수도 있음
사전 검역 필수 + 항체가 검사 후 180일 대기!

2. 🇨🇳 중국

광견병 예방접종 증명서 필수
한 사람당 한 마리만 반입 가능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일부 공항은 입국 시 건강검진 필요
마이크로칩 필수 아님(하지만 있는 게 좋음)
중국은 1인 1마리 제한 주의!

3. 🇺🇸 미국

광견병 유행국(한국 포함)에서 입국 시, 항체가 검사 필요 (2024년 이후 규정 강화됨) 
미국 CDC(질병통제예방센터) 허가 필요  (특히 개)
마이크로칩 필수 아님
고양이는 광견병 관련 규정 없음
최근 입국 규정 강화됨! CDC 허가 없이 개 데려가면 입국 불가!

4. 🇬🇧 영국

광견병 예방접종 + 항체가 검사 필수
영국 정부 사전 검역 신고 필수
영국은 화물칸 운송만 가능 (기내 반입 절대 불가!)
개는 추가로 기생충(연충) 치료 필요 (입국 24~120시간 전에 약 먹여야 함)
기내 운송 절대 불가! 화물칸으로만 가능!

5. 🇪🇺 유럽 (EU 국가 공통)

광견병 예방접종 + 항체가 검사 필수
유럽연합(EU) 공식 반려동물 여권 필요 (일부 국가 필수) 
개는 기생충(연충) 치료 필요  (영국, 아일랜드, 핀란드, 몰타 등)
일부 국가(노르웨이, 스웨덴 등) 추가 서류 요구
EU는 '반려동물 여권'이 중요! 미리 만들어두면 유럽 내 이동이 편리함

6. 🇹🇭🇸🇬🇻🇳 동남아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광견병 예방접종 필수
싱가포르는 가장 엄격함 → 항체가 검사 + 도착 후 격리 가능성 있음
베트남, 태국 등은 비교적 절차 간단하지만, 서류 미비하면 반입 거부될 수 있음
싱가포르는 까다로우니 반드시 사전 신고 & 격리 여부 확인 필수! (격리 가능성 있음! )

 

반려동물과 함께 귀국하는 과정이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미리 서류를 준비하고 사전 검역을 신청하면 훨씬 수월해집니다. 특히, 일본과 영국처럼 엄격한 나라일수록 철저한 준비가 필수죠! 항공사 규정, 검역 절차, 필수 서류만 체크하면 문제없이 반려동물과 함께 한국에 입국할 수 있습니다. 혹시 경험해보신 분 계실까요? 다른 꿀팁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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